상주시. 포도작황 중간평가회 실시

- 폭염대비 대응 방안 강구 -

장성훈 기자|2018/08/05 10:56
중간평가회 실시/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백두대간 상주포도 지역특화 시범단지 교육 및 중간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R&D교육센터 현지포장에서 시범농가 및 관심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5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표적인 소비자선호형 포도 품종 “샤인머스켓”을 포함한 수출 유망품종의 고품질 생산, 기반 확대을 위해 재배 및 유통현황, 주요 병해충 및 여름철 과원관리에 대해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편, 백두대간 상주포도 지역특화단지 조성 시범사업은 수출유망품종 시범단지 3개소, 지대별 품종적응 시험포 6개소가 참여해 소비자선호형 유망품종의 재배, 유통기반을 마련했다.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지속적인 평가와 교육을 통해 고온 피해 최소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