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김동연·장하성 불화설에 “역점 조금 달리하는 경향…상충하는 문제 아냐”
임유진 기자|2018/08/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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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tbs라디오에서 “지나친 보도”라며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은 같이 가야 하는 것이며 서로 모순된 것이 아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일부 야당이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을 반대하는 것과 관련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발목을 잡으려고 그러는 것”이라며 “민족사적으로 옳은 일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종전선언에 대해선 “비핵화에 관한 북의 태도가 어느 정도 한 발짝 더 진전이 있으면 미국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