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갤러리]송진화의 ‘Here and now’
전혜원 기자|2018/08/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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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여성으로서, 또한 한 인간으로서 살아가며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들을 여인상을 통해 표현해왔다.
그의 작품 속 여인은 지나간 과거에 힘겨워하고 분노하기보단 지금 상황을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성숙한 모습을 담고 있다.
그의 조각은 나무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결과 옹이를 살려 나무 고유의 자연적 특성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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