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전당대회 하루 앞두고 독일로 출국…유럽서 1년 이상 체류
장세희 기자|2018/09/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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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 의원측은 2일 “안 전 의원이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초청을 받아 방문연구원 신분으로 지난 1일 뮌헨으로 출국했다”고 알렸다.
안 전 의원은 독일 등 유럽에서 1년 이상 머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철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2년 대선부터 쉼 없이 달려온 6년은 기득권 양당정치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도전과 헌신’의 정치였다”면서 “세계적인 석학들을 비롯해 유럽의 전·현직 정부 고위 관료들과도 많은 교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