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막골소녀 3연승으로 84대 가왕 등극…세이렌 정체는 박기영
방정훈 기자|2018/09/1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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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4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세이렌과 맞대결을 펼치는 동막골소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막골 소녀는 이정봉의 ‘어떤가요’를 열창, 판정단 투표에서 80표를 받아 세이렌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압도적인 승리에 동막골소녀는 판정단에게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박기영은 “무대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무대에 설 때마다 진정제를 먹었다”면서 “가면 쓰고 가려지니까 무대 즐거운 게 뭔지 알겠더라. 그 마음들을 즐기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