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 불법·부실검사 예방교육 진행
최중현 기자|2018/09/18 15:35
|
이번 교육은 ‘자동차검사 제도개선 종합대책’의 하나로 불법·부실검사를 예방하고 검사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민간지정업체 검사원과 전국 17개시·도의 자동차검사담당자, 검사조합 관계자 등이 참여해 지도점검 적발사례 및 자동차검사실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각 시·도 담당자에게 민간업체 자동차 검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부실사례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교육을 진행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향후 공단과 민간 검사원이 바른 자동차검사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교통안전 확보 및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첨단 안전장치 장착자동차에 적합한 검사기술 개발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