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사옥 직장어린이집 추가 신설
최중현 기자|2018/09/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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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2013년부터 송도사옥에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해 왔지만 기존 어린이집 규모로는 직원들의 수요를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신설 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되면 보육 인원이 130여명으로 늘어나 더 많은 직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 인근에 어린이집이 부족해 직원들이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며 “좀 더 많은 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근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가족친화정책 하나로 첫째 아이를 출산하면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이면 300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난임휴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