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무게 ‘265kg’ 슈퍼 호박 나왔다

조상은 기자|2018/09/20 16:27
무게만 ‘265kg’ 슈퍼 호박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일 가장 큰 박을 선발하는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의 영예의 대상은 광주에 사는 박종학, 박경미 씨의 슈퍼호박에게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 호박은 무게 265kg, 둘레 273cm으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슈퍼호박 부문의 금상은 경남 하동 김한철 씨가 출품한 작품으로 무게 171kg, 둘레 227cm를 기록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우량 박과채소를 발굴해 농업인의 의욕을 고취하고 박과채소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