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난치질환 환자 돕기 바자회 후원
정석만 기자|2018/09/21 15:13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1층에서 열린 ‘꿈틀꽃씨’ 쉼터 바자회는 기증받은 의류·서적·간식 등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서울대어린이병원에서 치료중인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남양유업과 지속적으로 상생협력 봉사활동 중인 청년봉사단체 ‘벽의민족’, 연예인봉사단 ‘스마일플러스’ 등 여러 단체가 동참했다.
남양유업은 창립연도를 의미하는 1964개의 커피·차류·음료 등 상온제품을 후원했고, 청년단체 ‘벽의민족’은 책과 응급 물품을, 연예인봉사단 ‘스마일플러스’와 종합 모자 전문기업 ‘루이엘’, 프리미엄 스킨케어 화장품 ‘셀라피’ 등은 고급 수제 모자와 피부 재생 화장품 등을 각각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