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 달력사진 공모전서 국내 작품 2점 선정

이철현 기자|2018/09/21 23:57
신규호 작가의 작품 ‘돌탑과 햇무리’.
오권열 작가의 작품 ‘혹한의 아침을 열다’.
세계기상기구(WMO)에서 개최한 ‘2019년 달력사진 공모전’에 신규호 작가의 ‘돌탑과 햇무리’와 오권열 작가의 ‘혹한의 아침을 열다’가 선정됐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WMO는 지난 19일 191개 회원국 전체를 대상으로 ‘2019년 세계기상의 날 주제(태양, 지구와 날씨)’에 부합하는 사진을 공모했다.

기상청은 ‘기상·기후 사진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주제에 부합하는 사진을 선정해 공모전에 참여, 최종 13점 가운데 2점이 선정됐다.
우리나라에서 선정된 작품 2점은 각각 WMO 달력 표지와 2월 부분을 장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