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올 추석에도 해외行…두바이 직원 격려
홍선미 기자|2018/09/24 00:00
|
24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김 회장은 이날 두바이 지사 및 주요 현장을 방문한다.
전날인 23일 출국한 김 회장은 추석 당일인 이날 두바이에서 임직원들과 합동차례를 내고 차례음식을함께 먹으며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저녁에는 두바이 주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번개형태의 저녁모임도 실시해 직원들을 직접 챙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1983년 쌍용건설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해외에서 고생하는 직원들과 명절 및 연말연시를 함께하는 것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는 신념으로 매년 인도, 파키스탄, 이라크, 적도기니 등의 해외 오지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