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 라이트급 최강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챔피언 맞대결 11시부터 생중계
온라인뉴스부|2018/10/07 06:50
/사진=UFC |
2018년 최고 빅매치로 꼽히는 코너 맥그리거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경기가 오늘 오전 11시에 펼쳐진다.
코너 맥그리거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T모방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29' 메인이벤트를 통해 1년 11개월 만에 복귀한다.
UFC 205에서 라이트급 타이틀을 거머쥐며 페더급과 라이트급 2체급 동시 석권 기록을 세운 코너 맥그리거는 지난 UFC 223 이후 라이트급 벨트를 박탈당했다.
그 사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라이트급 최강자로 우뚝 섰다. 러시아 출신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현재 UFC 내에서 유일한 무패 챔피언이다. 2012년 UFC에 입성해 에드손 바르보자, 하파엘 도스 안요스 등을 꺾으며 10연승을 질주했다. 총 전적은 26전 전승이다.
코너 맥그리거는 UFC 통산 9승1패, 종합격투기(MMA) 전적 21승3패,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UFC 10전 전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MMA 26경기에 나서 패한 적이 없다.
한편 'UFC 229'엔 이날 토니 퍼거슨-앤서니 페티스, 데릭 루이스-알렉산더 볼코프 등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코너 맥그리거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이 맞대결하는 메인 카드는 오전 11시부터 스포티비(SPOTV) 나우,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