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아나운서, CJ家 장남 이선호와 비공개 결혼

온라인뉴스부|2018/10/08 20:00
이다희 아나운서(왼쪽), 이선호씨. /사진=CJ, 스카이티비 제공
이다희 아나운서(27)가 CJ가 장남 이선호씨(28)와 결혼했다.

8일 한 매체는 재계 인사의 말을 빌려 이날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가 서울 근교 모처에서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 회장 부부, 손경식 회장 부부, 장녀 이경후 CJ ENM 상무 등 직계가족 10여명과 소규모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호씨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금융경제학과를 전공하고 2013년 CJ제일제당 사원으로 입사해 경영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관리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다희 아나운서는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후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 교양, 예능 등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