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 케이뱅크와 모바일 전용 어린이·저축보험 2종 출시
오경희 기자|2018/10/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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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하는 ‘(무)e만큼든든한어린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아이의 골절, 입원, 수술, 상해·교통사고와 같은 재해, 암을 포함한 중대한 질병, 영구치 상실, 장기이식 수술 등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최대의 보장을 주계약으로 제공한다. 유괴, 납치, 폭행, 상해, 강도 등과 같은 피해 보장까지 주계약에 담았다. 7세 어린이 기준 순수보장형, 27세만기, 전기납, 보험가입금액 3000만원으로 가입 시 월 납입 보험료는 남자 8700원, 여자 6900원이다. 0세부터 최대 14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무)보너스주는e저축보험Ⅱ’은 공시이율로 적립돼 안정적으로 자금을 모을 수 있으며 저금리 시대를 대비해 2%의 최저보증이율을 제공한다. 적립형은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에 총 납입한 기본보험료의 1.15%를 납입완료보너스로, 거치형은 만기시점에 기본보험료의 3%를 만기유지보너스로 계약자적립금에 가산해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제상황에 따라 중도인출과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만 15세에서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기본보험료는 적립형 10만원, 거치형 500만원이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채널조정실장은 “ABL생명은 고객 편의와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채널에서 자사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국내 최초 인터넷 은행인 케이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보험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