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권정찬 교수, 이집트 국제아트페인팅 작가 초대전 참가
장성훈 기자|2018/10/23 16:16
|
23일 권정찬 교수에 따르면 이번 이집트대표작가 초대전은 한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중동 등 세계 10개국 38명의 작가들이 참가했으며 권 교수는 현지 창작실에서 세계작가들과 어울려 2점의 작품을 제작하고 작가들과 교류했다.
특히 지난 15일에 이집트 현지 힐튼호텔 대형수영장 광장에서 시연한 권 교수의 대형 그림 퍼포먼스는 참가한 각국의 작가와 기자,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당일 페이스북 조회 수가 2만5000건을 기록하며 참가국 작가들 중 최고의 인기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날 흰색의 두터운 질감과 빠른 찰나의 붓놀림을 보여주는 작업 또한 주최 측과 유럽작가들의 특별한 관심을 보였으며 이탈리아 로마의 화랑초대전을 제의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