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악플러 법적 대응 시사…김병지 “지아나 지욱이가 상처받을까봐”

온라인뉴스부|2018/11/14 17:18

사진=유튜브 꽁지tv
송종국이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14일 공개된 유튜브 꽁지tv 채널 방송에서 송종국은 “다 갖고 있다. 변호사도 준비해놨다”라며 악플러 관련 자료들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송종국은 “지아, 지욱이가 너무 커서 (악플을) 너무 많이 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지는 “송종국과 다녀보면 면전에 대고 욕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는데, 댓글로 욕하는 사람들은 누구인지 모르겠다”며 “지아나 지욱이가 SNS나 휴대폰을 잘 보는데 상처받을까봐"라고 걱정했다.


송종국은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혼하고 나서 생활비를 제때 못 줬다. 일을 못했으니까. 작년부터 다 줬다. 밀린 것까지 (줬다.) 지금 생활비 때문에 열심히 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종국과 박잎선은 2006년 결혼 후 2015년 합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