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사피루스·칼스버그 편의점 판매확대…가정용 주류시장 공략
김지혜 기자|2018/11/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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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는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형마트는 물론 전국 편의점까지 공격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전국 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에 이어 CU편의점까지 입점하며 편의점 판매 점포수를 적극적으로 넓히고 있다.
‘칼스버그’도 유통망 확대에 힘쓰며 국내 각종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혼술족·홈파티족을 위해 전용잔 패키지·아이스버킷 패키지 등을 출시해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위스키의 가정용 소비 비중이 낮지만 프리미엄 술을 집에서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제 전국 어디서나 ‘골든블루’를 물론 ‘칼스버그’까지 만날 수 있도록 가정용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동시에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