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고, 대구도시철도공사에 합격생 배출
장성훈 기자|2018/11/20 09:06
|
20일 상주공고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 공기업인 대구도시철도공사의 ‘2018년도 신입사원 모집’에서 상주공고 토목시스템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정지원 학생이 기능인재 토목 직종에 최종 합격했다.
기능인재 토목 직종 부문은 ‘토목구조물 및 선로유지, 보수 관리’를 주요 담당 업무로 하는 직종으로 이 전형에 지원한 정지원 학생은 필기시험,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의 여러 전형단계를 당당히 뚫고 공개채용 최종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철우 교장은 “최근 상주공고가 공무원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거기에 발맞춰 공기업에서도 지속적으로 취업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본교만의 차별화된 취업프로그램인 ‘5-Track’이 그만큼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교장은 또 “많은 학생들이 우수 취업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주공고는 2018년 현재 14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비롯해 공기업 5명(대구도시철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코레일, 한국도로공사), 대기업 1명(한국공항), 육군 부사관 1명, 해외취업 2명(아진산업-중국, 에스아이플렉스-베트남)의 취업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