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대 전남도의원 ‘SRT 전라선 운행 및 KTX 전라선 즉각 증편’ 요구
이명남 기자|2018/11/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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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전라선 지역의 공동번영 및 전라선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SRT 운행 및 용산발 KTX를 즉시 증편해 주라는 내용으로 대통령비서실, 국회, 국토교통부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건의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13년 SRT 노선 허가와 함께 경부선과 호남선의 KTX는 전폭적으로 증편되었으나 전라선은 왕복 8회 증편에 그쳤고, SRT는 운행조차 되지 않고 있으며 편도기준으로 하루 평균 KTX와 SRT를 합산한 고속철도 운행현황은 경부선 101회, 호남선 50회씩 운행되는 반면 전라선은 KTX만 15회만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