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군산공장에서 사염화규소 누출…“사고 경위 확인 중”

김윤주 기자|2018/11/21 13:50
21일 오전 전북 군산시 산북동 OCI 군산공장에서 사염화규소가 누출됐다고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사고를 수습 중이며, 현재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염화규소는 자극적인 냄새가 나는 무색의 연무 액체다. 태양전지 제조공정 등에 사용되는 사염화규소는 인체에 닿았을 때 해롭지만 폭발성은 없다.
회사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