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케이, 2018메세나대상 창의상 수상
오세은 기자|2018/11/30 14:34
에이치케이는 지난 2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메세나대회’ 시상식에서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자립기반을 만들어 준 공로를 인정받아 ‘창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우리나라 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한 기업이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에이치케이는 2012년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행복나무플러스에서 진행하는 ‘삶과 나눔 콘서트’를 7년째 후원하고 있다. 그 음악회 수익금으로 보호시설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보호 시설 출신 중 시설 퇴소이후 생계가 어려운 대학생들의 학자금과 그룹홈 아동들의 음악교육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에이치케이는 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아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한 보호종료아동을 채용해 엔지니어로 육성하고 있다.
에이치케이 관계자는 “단순히 장학금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시설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책임, 환원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우리나라 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한 기업이나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에이치케이는 2012년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행복나무플러스에서 진행하는 ‘삶과 나눔 콘서트’를 7년째 후원하고 있다. 그 음악회 수익금으로 보호시설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보호 시설 출신 중 시설 퇴소이후 생계가 어려운 대학생들의 학자금과 그룹홈 아동들의 음악교육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에이치케이 관계자는 “단순히 장학금만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시설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책임, 환원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