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고3 수험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호평’
찾아가는 현장 교육형태의 프로그램 운영
최인호 기자|2018/12/0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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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 3~4일 양일간에 걸쳐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고3 수험생 1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악, 락밴드, B-BOY, 댄스 공연 등의 고3 수험생을 위한 문예공연을 실시했다.
또 지난달에는 특강과 라이브 가수 노래 공연으로 구성된 ‘노래와 함께 하는 힐링이야기’라는 찾아가는 현장 교육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순심여고 오모양은 “수능 시험을 끝내 홀가분한 기분과 동시에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다양한 분야의 강사 선생님으로부터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 듣는 과정을 통해 어느정도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평녕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고3 수험생들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사회새내기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