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일본 외무상과 통화…강제징용 판결 신중대응 촉구

허고운 기자|2018/12/12 13:52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2일 오전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전화통화를 하고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통화에서 판결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신중한 대응을 일측에 촉구했다. 양 장관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