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제정책방향] 혁신인력 양성에 방점…“혁신성장 청년인재 확대”
유재희 기자|2018/12/17 11:42
정부가 내년부터 SW교육 기회 확대 등 미래대비 혁신인력 양성을 활성화해 나간다. 이를 위해 혁신성장 청년인재를 확대하고, 초등·중학교를 대상으로 SW교육을 실시하는 등 방책을 강구했다. 아울러 신산업 분야의 교육인프라를 가진 기업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혁신교육프로그램도 도입한다.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2019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혁신성장 청년인재와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을 적극 양성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혁신성장 청년인재(교육기관 및 취업 컨소시엄이 졸업예정자·취준생을 대상으로 SW교육을 6개월 이상 제공해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를 올해 기준 1200명에서 1400명까지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로봇·빅데이터 등 신산업 8개 분야에서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1000명에서 1300명까지 늘린다.
아울러 기업이 주도하는 첨단 융·복합 분야 직업훈련 도입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선도기업이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NCS 및 훈련과정 통합심사 적용을 완화한다.
또 인공지능 대학원 등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현장훈련, 프로젝트 기반 실습 등 효과적인 훈련방식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빅데이터 등 신기술 위주로 개편해 나간다.
한편 정부는 고용안정성 제고 차원으로 이전직 직업훈련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신중년,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교육훈련을 확대하기 위해 폴리텍 신중년 특화과정을 기존의 10에서 14개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 재기교육 컨설팅을 진행하는 희망리턴패키지 대상도 기존의 9000명에서 2만20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1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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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내년에는 혁신성장 청년인재(교육기관 및 취업 컨소시엄이 졸업예정자·취준생을 대상으로 SW교육을 6개월 이상 제공해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를 올해 기준 1200명에서 1400명까지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로봇·빅데이터 등 신산업 8개 분야에서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1000명에서 1300명까지 늘린다.
또 인공지능 대학원 등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에 따라 현장훈련, 프로젝트 기반 실습 등 효과적인 훈련방식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빅데이터 등 신기술 위주로 개편해 나간다.
한편 정부는 고용안정성 제고 차원으로 이전직 직업훈련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신중년,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교육훈련을 확대하기 위해 폴리텍 신중년 특화과정을 기존의 10에서 14개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정리, 재기교육 컨설팅을 진행하는 희망리턴패키지 대상도 기존의 9000명에서 2만20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