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겨울철 한파로부터 시민 보호 위해 동분서주…온기 나눠요
남명우 기자|2018/12/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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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천시에 따르면 동장군 대피소는 버스정류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보행자의 통행과 버스 정차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투명한 비닐로 만들었다.
시는 올해 20개소 신규 설치해 총 3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요청하는 곳에 추가로 설치해 내년 한파 대책 기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발 앞선(One Step Ahead)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생활밀착형 재난관리를 통한 안전행정을 강화 할 것”이라며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