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서 80대 남성 극단적 선택…경찰 수사 중

김지환 기자|2019/01/17 09:12
대법원 전경. /아시아투데이 DB
17일 오전 7시15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80대 남성이 목을 맨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청소 담당자씨가 대법원 5층 비상계단에서 숨져 있는 최모씨(81)를 발견했다.

경찰은 최씨가 대법원 내 도서관을 이용했던 일반인으로 추청하고 사망 시점 등 자세한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