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이사장에 이윤배 전 농협손보 대표 내정

오경희 기자|2019/01/18 10:56
▲이윤배 전 농협손해보험 대표
화재보험협회 신임 이사장에 이윤배 전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내정됐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최종 면접을 거쳐 이윤배 전 대표를 이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이 전 대표는 이달 말 사원 총회를 열고 이사장 후보가 된 이윤배 사장 내정자를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1959년생인 이 전 대표는 197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NH농협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 NH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을 거쳐 2016년부터 2년간 NH농협손보 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국내 화재 안전과 보험기술 발전을 위해 1973년 설립된 전문 방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