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합동측량설계반 운영 5억2000만원 절감
장성훈 기자|2019/02/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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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상주시에 따르면 재정의 신속집행을 위해 예년보다 15일 빠른 지난해 12월 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개발지원과장 총괄하에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24명을 6개 반으로 합동측량설계반을 편성·운영했다.
합동측량설계반은 도로, 용배수로, 하천 등 각종 소규모 건설사업 575지구 157억원에 대한 자체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발주했다.
또 합동작업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 상호간의 기술교류와 직무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황천모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합동측량설계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신속집행에 따른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