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라거필드 별세…향년 85세

방정훈 기자|2019/02/19 21:05
/사진=연합
칼 라거펠트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19일(한국시간) 프랑스 잡지 클로저는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8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샤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칼 라거필드는 최근 건강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파리에서 열린 샤넬의 오뜨 꾸뒤르쇼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편 칼 라거펠트는 독일 출신 패션 디자이너로 20세기 후반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 중 한명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