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한반도 녹화 계획 후원금 전달
이철현 기자|2019/02/21 17:51
|
이날 행사는 정광수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 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는 그동안 전국지대 대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한반도 산림녹화 사업을 위한 희망묘목 1440그루를 후원키로 했다.
양 기관은 2015년 1월 12일 동북아산림협력 증진 및 북한의 산림복원사업으로 한반도녹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시아녹화기구는 동북아 사막화 방지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 2014년 3월 민간주도형 산·관·학 국제협력기구로서 창립되어 올해로 5년째 한반도 녹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은 ‘양묘-조림-연료-식량’을 체계적으로 연결시킨 임농복합 패키지 계획으로 북한 주민들이 나무를 심으면서 식량을 해결하고 소득을 올려 생활이 개선되는 농촌지역 사회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