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아들 한국 국적 취득 소식에…중국 누리꾼 분노

장지영 기자|2019/03/12 15:20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박성일 기자
중국 매체가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아들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고 언급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2일 중국 매체 텅쉰왕은 중국의 '국민 며느리' 추자현이 아들의 국적으로 한국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과거 추자현이 아들을 출산할 당시에도 중국이 아닌 한국의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드라마 '아내의 유혹' 이후로 각종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며 중국을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해 왔던 추자현이, 아들 국적은 한국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출연 당시 우효광에게 한국어 공부를 강요하던 모습도 문제 삼았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의 누리꾼들은 "아들이 한국 국적이 되면 나중에 군대 가야 될 텐데" "우효광을 한국에 줬네" "이제 한국에서만 활동할 거냐" "돈 벌더니 한국 가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