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2019 제1차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GPP) 개최
연말 그랑프리 꿈의 무대를 향한 첫 관문
배문태 기자|2019/03/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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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경정의 하이라이트라고 불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정 대회는 경정 최고 우승 상금(3000만원)이 걸린 명실공히 최고의 빅 매치다.
GPP 쟁탈전은 그랑프리 경주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된 특별 경주로 연중 그랑프리 포인트가 부여되는 경주를 개최해 포인트를 많이 획득한 선수에게는 그랑프리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그랑프리 포인트 방식은 1일차 예선전과 2일차 GPP 특선 1위에게는 30점을 부여하고 착순 순위에 따라 5점씩 점수를 차등 한다. 결승전에서는 1위에게 80점을 부여고 착순 순위에 따라 10점씩 차등 부여한다.
올 연말 그랑프리 경주에 출전 자격을 얻을 수 있는 선수는 총 24명이다. 참고로 그랑프리 포인트가 걸린 경주는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3월, 5월, 6월, 7월, 11월)과 각종 대상경주(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스포츠월드배, 스포츠경향배), 그리고 특별 대상경주인 쿠리하라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