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일부 후분양 36.7대1 청약 마감
43가구 모집에 1578명 청약접수
6개 주택형 모두 해당지역 마감
20일 당첨자 발표, 계약 4월9일~11일 3일간
박지숙 기자|2019/03/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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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순위 청약을 받은 ‘백련산파크자이’ 청약결과 43가구 모집에 1578명이 몰렸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서울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C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128명이 몰리며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 ▲전용 55㎡는 5가구 모집에 131명이 접수해 26.2대 1, ▲전용 59㎡A는 21가구 모집에 579명이 신청해 27.57대 1 ▲전용 59㎡B는 10가구 모집에 212명이 몰리며 21.2대 1 ▲전용 84㎡A는 4가구 모집에 372명이 신청해 93대 1 ▲전용 84㎡B는 2가구 모집에 156명이 지원해 78대 1을 기록했다.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로 조성된 백련산파크자이는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여건 등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초(사립)중고교 및 명지초(사립)초중고교, 연은초, 영락중 등이 있고 백련산이 인접해 숲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또한 한강까지 연결되는 불광천도 가까이 있다.
생활인프라와 교통도 우수하다. 서울시립은평병원과 연세세브란스 병원도 가깝다. 또한 단지에서 반경 1km내에 이마트(은평점)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녹번역도 가깝다. 또 내부순환도로와 통일로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다. 특히 단지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이 확정됨(2022년 예정)에 따라 향후 교통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백련산파크자이 일부 가구 후분양 청약의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