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임직원에 스톡옵션 지급…인당 평균 1000만원 수준
배지윤 기자|2019/03/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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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22일 오전 10시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스톡옵션 지급 등에 대해 다뤘다.
이날 안건은 제20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을 비롯해 △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이사회 결의로 기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임원퇴직금지급규정 변경의 건 등 8건으로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로써 네이버는 임직원들은 스톡옵션을 부여받은 날부터 2년 뒤부터 이를 행사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한성숙 대표와 최인혁 COO도 스톡옵션을 부여받았다. 한 대표와 최 COO는 각각 2만주, 1만주를 부여받았다.
한편 이날 네이버 주총에서 다뤄진 또 다른 안건들도 원안대로 의결되면서 40여분만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