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K3리그 득점왕 최용우 영입
장경국 기자|2019/04/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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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포항스틸러스에 따르면 최용우의 계약기간은 올해까지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경주시민축구단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2018 K3리그 어드밴스에서 1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최용우의 폭발적인 공격력에 힘입어 소속팀은 우승을 차지했고 최용우는 득점왕에 더해 최우수선수상까지 수상했다.
2017년부터 K3리그에서 활약한 최용우는 포천시민축구단과 경주시민축구단을 거쳐 8년 만에 K리그로 복귀했다.
지난해 하반기 경주시민축구단에서 포항으로 이적하며 알짜배기 활약을 보여준 ‘신데렐라’ 김지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최용우는 병역의무 소집해제와 동시에 포항에 합류하며 제2의 신데렐라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