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소속 박사과정 재학생, ‘2018년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
조준혁 기자|2019/04/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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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에 따르면 한 학생은 △신과 내가 동일시되는 종교의 이상적인 모습을 비유한 ‘기도하는 새’ △대자연의 법칙을 사람의 일과에 비유한 ‘걸어가는 새’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의자’에 앉아 사회 속에 소속되기를 바라는 인간의 욕망을 비유한 ‘전형적인 의자’ 등을 비롯한 작품을 통해 이번 금속공예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은 지난 2일까지 서울 종로구의 토포하우스에 전시됐다.
한편, 국민대는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올해의 금속공예상’ 수상자를 배출해낸 이후 올해 또다시 수상자를 배출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