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초청 강연 개최

김서경 기자|2019/04/24 23:49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문화예술관에서 융복합특강에 나선다. 사진은 반 전 UN사무총장 초청 강연 포스터. /제공=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오는 29일 서울 종로구 이 학교 서울캠퍼스 문화예술관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방문, 융복합특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반 전 총장은 ‘지구환경과 글로벌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기후변화와 대응, 미세먼지, 글로벌리더십의 조건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강연 이후에는 반 전 총장과 학생들 간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정원순 상명대 학장은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생각과 경험을 배움으로써 학생들이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