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오늘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 임명장 수여
홍선미 기자|2019/04/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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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앞선 18일 우즈베키스탄 순방 현장에서 전자결재로 두 후보자를 임명했다.
이에 따라 두 재판관은 이미 19일부터 헌법재판관으로 재직 중이다.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경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주식보유 문제로 곤혹을 치렀기 때문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를 접견한다.
문 대통령은 파트루셰프 서기와 만나 이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북·러 정상회담 관련 논의와 한반도 안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