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클라우드-대전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수주

이수일 기자|2019/05/06 11:14
통합주차관제 서비스 아이파킹./제공=파킹클라우드
주차 솔루션업체 파킹클라우드는 대전시와 함께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부가 교통과 환경, 안전 등의 문제를 스마트시티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비 15조원 이상 규모의 프로젝트다. 1단계 사업지로 파킹클라우드가 주차 부문에 참가한 대전을 비롯해 총 6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파킹클라우드는 현재 운영 중인 통합주차관제 서비스 아이파킹을 통해 대전시에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스마트시티에 특화된 주차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무인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맞춤형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준비 중”이라며 “도시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적화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