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모자가정 집고치기 봉사활동

정아름 기자|2019/05/15 14:55
대림그룹 임직원이 15일 서울 용산구 해오름빌에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제공 = 대림산업
대림그룹 임직원 50여명이 15일 서울 용산구 해오름빌에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해오름빌은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모자가정을 돕는 목적으로 설립된 전문사회복지서비스 기관이다. 엄마와 자녀로 구성된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공간을 무료제공 하고 있다. 생활상담, 아동상담 등 심리상담 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자립이 가능할 때까지 최대 3년까지 지원한다.

대림 임직원들은 해오름빌에서 생활하는 구성원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