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베이스, 우미건설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
이수일 기자|2019/06/18 09:52
지난 2014년 설립된 어반베이스는 2D 건축 도면을 3D 공간으로 자동 변환해주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가상공간에서 집을 꾸미는 3D 홈디자인을 통해 LG전자, 일룸 등 40여개의 가전·가구 및 인테리어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다.
또한 올해 모형이나 도면 이미지 없이 증강현실(AR)로 공간의 내·외부를 경험할 수 있는 ‘AR 스케일’ 서비스를 출시해 국내 및 일본 건축/건설, 부동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하진우 어반베이스 대표는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 프롭테크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