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체험 프로그램’ 개최

우종운 기자|2019/06/18 15:41
서울 숭실대학교 전경./제공=숭실대
숭실대학교 입학사정센터가 다음달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동작구 소재의 교내 형남공학관에서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전형)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SSU미래인재Week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참여 학생들로 하여금 실제 면접관과 함께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대한 피드백 및 전공 선배들의 입학 관련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김기백 입학사정센터장은 “‘SSU미래인재Week프로그램’은 해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사정센터는 자기소개서 심사 후 인문경상계열 및 자연계열 각 77명씩, 총 154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