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문화 확대, ‘2019 볼빅 직장 동호회 골프대회’ 개최

정재호 기자|2019/06/20 09:26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9 볼빅 직장 동호회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사진=볼빅
볼빅이 직장 내 골프문화 확대와 아마추어 골프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9 볼빅 직장 동호회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14일 경기도 가평 소재의 베뉴지CC에서 진행되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8월 25일 2차 대회(오너스GC), 9월 29일 왕중왕전까지 총 3회에 걸쳐서 펼쳐질 예정이다. 1차 대회 참가 접수는 오는 7월 5일까지이고 왕중왕전은 JTBC골프 채널에서 중계 방송한다.

샷건 방식(동시 출발)이 채택되는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펼쳐 팀 4인의 스코어 중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한 뒤 최저타로 순위를 결정한다.
모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볼빅 직장 동호회 골프대회는 사내 골프문화 확대와 아마추어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2017년 출범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직장인으로서 동일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직장 골프 동호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현 프로선수(티칭프로 포함) 또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수는 참가할 수 없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볼빅 신제품 골프 볼을 비롯해 볼빅 웨어 5만원 상품권, 모자, 양말, 장갑, 쿨토시, 손등가리개 등의 용품과 함께 여러 협찬사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팀원 전체가 볼빅 골프웨어 상·하의 모두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하면 팀원 전원에게 하프백(13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최우수 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골프백, 보스턴 캐리어백, 벨트, 골프 볼 등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올해 새롭게 개설된 개인부문 1위에게는 트로피 외 레인지파인더 V1과 기념 로고볼 10더즌을 부상으로 선물한다. 우승 외에도 홀인원과 이글상, 3연속 버디상, 팀 롱기스트, 팀 니어리스트, 최다 버디상, 최다 파상, 최다 보기상, 행운상 등 다양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