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LH와 업무협약 통해 도시재생 창업 지원
우종운 기자|2019/06/20 17:43
이날 재단과 LH공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도시재생이 필요한 전국 현장에서 50+세대가 새로운 기술이나 서비스 기반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단체는 도시재생 기반 창업을 희망하는 50+세대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함으로써 소셜벤처로서의 창업을 지원하게된다.
재단은 전문성을 가진 50+세대 발굴 및 창업교육, 컨설팅에서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LH공사는 사회공헌을 위한 재원 기부 및 도시재생 노하우 전달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창업 교육이나 사업화 지원만으로 진행됐던 기존방식과 달리 1년간의 장기 계획으로 교육, 컨설팅, 사업화를 순차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