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 ‘2019 샌프란시스코 디자인 위크 어워드‘ 수상

오세은 기자|2019/06/21 10:46
라파엘 스마트 보드./제공=네오펙트
네오펙트는 ‘2019 샌프란시스코 디자인 위크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달 초 ‘2019 의료기술 혁신 어워드(MedTech Breakthrough Award)’에서 상을 받은 데 이어 2연속 수상했다.

이번 수상작인 라파엘 스마트 보드 홈버전은 손과 팔의 기능을 동시에 회복할 수 있는 재활 훈련 기기로 집에서 사용하는 개인·가정용 제품이다. 뇌졸중, 척추외상, 다발성 경화증, 근골격계 장애 등 중추신경계질환·근골격계질환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네오펙트의 혁신 기술로 전세계 환자들이 꾸준히 즐겁게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미국, 유럽 등의 재활 선진 시장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