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고령자 교통안전 위한 LED 지팡이 전달
김병훈 기자|2019/06/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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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의 박상권 교수가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을 주제로 △안전한 보행방법 △사고 없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요령 △야간 보행 시 눈에 띄는 옷 입기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한 LED 지팡이를 전달했다.
한국토요타는 교통사고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이 노인층이며 사고 발생 시간이 주로 저녁 시간대라는 점에 착안해 지난 4월 LED 지팡이 1000개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에 전달한 바 있다. 아울러 전국 10개 지역에서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LED 지팡이를 나눠 주고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는 물론 고령층까지 모두의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