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제8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단계 돌입
최현민 기자|2019/06/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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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진출에 성공한 16개 팀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마루180과 경기도 화성 등지에서 전담 멘토,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사업실행 단계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에 참석했다.
선발팀은 그라인더, 서울언니들, 데이터씨, 스칼라데이터, 디보션푸드, 아이캡틴, 디타임, 어썸데이투잇, 디하이브, 오늘도주말, 리본, 제로그라운드, 리햅위더스, 플레이42, 모어사이언스, 컴스테이 등이다.
김영덕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이사,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양경준 크립톤 대표, 유한익 티몬 의장, 이민희 전 바풀 대표, 한상엽 SOPOONG 대표 등 국내 대표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 리더, 창업가들이 이들의 멘토를 맡는다.
사업실행 단계에서는 멘토링 외에도 최대 300만 원의 시드머니와 함께 지방 참가팀에 최대 240만 원의 거주비용이 제공된다. 해외 진출 지원, IT서비스 제공 및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의 마루180 입주사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결선대회에 진출한 팀에게는 대상 5000만 원(1팀), 최우수상 2000만 원(2팀), 우수상 1000만 원(3팀), 본상 500만 원(4팀), 장려상 300만 원(6팀), 콘텐츠진흥원상 1000만 원(중복수상) △마루180 특별상 500만 원(중복수상) 등 총 1억 7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