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미분양 주택, 수도권 늘고 지방 줄고

정아름 기자|2019/06/27 11:00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이 수도권은 늘고 지방은 줄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6만2741호로 전월대비 1.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수도권은 1만218호로 전월대비 8.2% 늘었다. 지방은 5만2523호로 전월대비 0.1% 감소했다.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1.1% 감소, 총 1만8558호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전용 85㎡초과 미분양이 5782호로 전월대비 0.2% 줄었다. 전용 85㎡이하는 5만6959호로 전월대비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