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분기 만에 '최악 실적' 기록한 삼성전자<YONHAP NO-2680> | 0 | /사진=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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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8일 직원들에게 50~100%의 성과급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사내망을 통해 “사업부별로 목표달성 장려금(TAI)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각각 지급률을 통보했다.
TAI는 성과급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지급되며 사업부 실적을 토대로 소속 사업 부문과 사업부의 평가를 합쳐 최대 월 기본급의 100%를 지급한다.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반도체 사업부, 소비자가전(CE) 부문의 생활가전 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는 100%를 받는다. IT·모바일(IM) 부문에서는 5세대 이동통신(5G) 장비 등을 다루는 네트워크 사업부는 100%를 받고, 스마트폰과 관련된 무선 사업부는 50%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연 기자
asy@asia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