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딸 유채원, 에스팀과 전속계약…장윤주·한혜진과 한솥밥

서현정 기자|2019/07/04 13:54
배우 변정수 딸 유채원이 에스팀 모델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유채원 SNS
배우 변정수의 딸 유채원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서 모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스팀 모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에스팀 모델은 "유채원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크리에이터 겸 모델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채원은 올해 21세로 168cm의 큰 키와 마른 몸매, 김연아를 닮은 외모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유채원은 변정수의 유튜브 채널 '나는 변정수다'에 출연해 모녀 케미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으며, 2019 F/W 시즌에 변정수와 함께 해외 패션위크에도 참석, 직접 스타일링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유채원은 뉴욕 명문 미대 스쿨오브비주얼아트(SVA)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 중이다. 

에스팀은 유채원이 모델 외에도 유튜버,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팀 모델에는 모델 장윤주, 한혜진, 송경아, 김진경 등 유명 모델들이 소속돼 있다.